(흥국증권)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4일 “지난 2019년 이후 본격화한 플랫폼 사업 영역 확대 작업도 마무리되고 있고, 내년부터는 결실을 맺는 시점에 진입할 것”이라며 “유데미(Udemy, 글로벌 성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와 놀이의발견(문화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키즈플랫폼) 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동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손실로 연결영업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내년부터는 일부 사업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전체 영업이익에 긍정적 역할로 전환될 것”이라며 “기존 교육사업에서의 성장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