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유국이 감산한다는 소식에 에쓰오일이 강세다.
4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에쓰오일은 전 거래일보다 3.95% 오른 8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가 하루 100만 배럴 이상 감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유가의 추가적인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5.2% 급등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4.3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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