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예방 중심 안전보건활동 강화…지역사회 문화 확산에 힘쓸 것”

입력 2022-10-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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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4대 안전경영방침 선포대회’ 개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은 4일 공단 본부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이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5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 4일 대전시에 있는 본부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4대 안전경영방침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박영호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소진공은 △전 직원의 안전관리활동 적극 참여 △무재해 사업장 달성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 강화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 등 새로운 4대 안전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그동안 소진공은 본사가 입주한 빌딩 내 기관들과 통합재난 대응훈련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해 왔다. 선포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안전경영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늘고 관계법령이 강화돼 안전경영방침을 개정하게 됐다”면서 “경영진의 솔선수범뿐만 아니라 직원 각자가 주인의식‧책임의식을 가지고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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