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IP로 뉴욕 코믹콘 성료

입력 2022-10-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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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 2022’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대중문화 및 서브 컬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팬데믹 종료로 입장 절차가 축소돼 방문객이 전년보다 30% 이상 늘었다.

컴투스 부스는 40% 이상 증가한 방문객을 맞이했다. 부스 내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상영된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웹툰, 코믹스, 라이트 노벨 등 ‘서머너즈 워’ 세계관 기반 작품들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소환사 클리프·오르비아·키나의 피규어도 이번 코믹콘에서 최초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SD 피규어와 티셔츠, 아트북, 무선충전기 등 현장 사전 주문 및 판매를 진행한 공식 굿즈 일부가 행사 기간 중 일찌감치 매진됐다.

부스에 설치한 체험 공간들도 주목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PC와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11월 북미 출시 예정인 ‘크로니클’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컴투스홀딩스에서 지난 8월 글로벌 출시한 역할수행게임(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도 별도 체험 섹션으로 마련됐다.

컴투스는 ‘워킹데드’ IP 홀더인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트랜스 미디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퍼즐 RPG 신작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도 글로벌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들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부스 현장 생중계, 맞춤형 게이밍 워크숍 등 현장 행사들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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