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가 ‘서비스 먹통’ 사태를 책임지고 사퇴하자 주가가 오름세다.
19일 오후 2시 53분 기준 카카오는 전날보다 1.62% 오른 5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남궁 대표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남궁 대표는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 전체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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