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첫째줄 왼쪽서 다섯번째)가 18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동반성장 상생경영 간담회'에서 동반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의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혁신기술 보유 기업과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7월 선포한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우리에프아이에스는 동반기업과 상호 발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고객, 주주 및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와 21개 동반기업 대표는 권영선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상무의 '거시경제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의를 함께 청취하고 경영상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동반기업 대표들은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상생하는 금융IT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세미나도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는 "동반기업과 상호 발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바탕을 구축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간담회를 정례화해 동반기업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IT 경쟁력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