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증권가의 우려 불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진에어는 전 거래일보다 4.17%(500원) 상승한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진에어는 금리 인상 속 유동성 감소로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급락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진에어는 17.53%(2550원) 내린 1만2000원에 마감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여객 수요가 크게 수혜를 보지 않을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에도 진에어는 장중 19% 이상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진에어에 대해 “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600억 원 정도로 하루 만에 시가총액 1500억 원이나 증발한 것은 과도한 우려”라며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