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최우수 협력사 선정.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올 한해 함께 성장하며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2022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파트너사와 유영상 SKT 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특히 SKT의 동반성장 지수평가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을 기념해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도 참석했다.
SKT는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3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권이 제공된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SKT와 동반성장위원회, 유엔젤이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T는 오는 2024년까지 중소기업 제품 구매, 금융, 채용 및 교육 등에 약 805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SK텔레콤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굳건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