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더 사랑받는 삼성 만들겠다…응원해달라”

입력 2022-10-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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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신임 회장이 27일 서울 서초동 법원을 나서며 취임 소감을 전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재용 삼성전자 신임 회장이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 회장은 27일 오전 11시 45분 서울 서초동 법원 앞에서 취임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 어깨가 많이 무거워졌다”며 “국민에게 조금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열린 삼성전자 이사회를 통해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이 회장은 별도의 행사나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다.

또 이 회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오늘의 삼성을 넘어 진정한 초일류 기업, 국민과 세계인이 사랑하는 기업을 꼭 같이 만들자”며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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