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일일 아르바이트 현장 포착…일당 받을 땐 ‘넙죽’

입력 2022-10-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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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27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르바이트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술집 카운터에 서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옷차림과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 술집은 그의 지인이 강원도 원주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소희가 가게 사장으로 보이는 이에게 아르바이트 임금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90도로 허리를 숙인 채, 두 손으로 공손하게 임금을 받아 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소희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직접 목격한 이들이 SNS 등에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한소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원주 모 술집에서 한소희가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며 “잘못 본 줄 알았는데 사진도 한 명 한 명 다 찍어줬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들에서 한소희는 가게를 찾은 여성 팬들과 포옹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분하며 호평받았다. 2023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한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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