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차현우, 10년 연애 끝 오늘(6일) 결혼…김용건ㆍ하정우와 찐가족 된다

입력 2022-11-06 12:38

▲차현우(왼), 황보라. (출처=황보라SNS)

배우 황보라가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황보라와 차현우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맡는다.

황보라는 지난 2012년 배우 출신 차현우와 교제를 시작, 약 10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2014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차현우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서 황보라는 시아버지 김용건, 시숙(아주버님) 하정우가 생기게 된 것.

황보라와 차현우는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법적 부부 상태로, 황보라는 지난달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차현우는 1980년생으로 황보라 보다 3살 연상이다. 현재 차현우는 황보라, 하정우 등이 속한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