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6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10만401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앞서 ‘디 애스트로넛’은 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지난 2일 자) 43위, ‘다운로드 송’ 차트 8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주간 뮤직비디오 톱 1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국내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에서는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과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에서 각각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디 애스트로넛’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시사이저 사운드의 조화로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와 작업했으며, 진이 작사에 참여해 아미(팬덤 명)를 향한 애정을 녹였다. 최근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한 진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신곡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