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제공=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7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K패션브랜드 아크메드라비 등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신세계디에프는 협력거래(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30억 원 규모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 지급능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양극화 해소 상생 협력 모델을 운영한다.
협력 중소기업에는 복리후생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해외진출 지원, 창업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및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