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3년 유예 개정안 발의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 39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3.07%(5000원)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IRA에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 원)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조항이 담겨있어 국내 업체는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할 가능성이 컸다.
이에 해당 조항에 대한 3년 유예 개정안이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발의된 점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기아도 2.30%(1500원) 오른 6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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