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5호선·8호선·9호선 출근길 시위…“열차 지연 우려”

입력 2022-11-08 06:20수정 2022-11-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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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8호선·9호선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한다.

전장연은 8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서울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출발해 5호선 천호역과 9호선 여의도역, 국회의사당역에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오전 7시 30분께부터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천호역 방향 플랫폼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열차 지연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장연은 그동안 장애인 활동 지원예산, 권리 기반 활동 지원 제도 정책 마련, 장애인의 활동 지원 권리 보장,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출처=전국장애인차별철쳬연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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