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제2회 KHIDI-AMGEN 사이언스 아카데미:바이오데이’ 성료
▲암젠코리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제2회 KHIDI-AMGEN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암젠코리아)
암젠코리아가 4일 ‘제2회 KHIDI-AMGEN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데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게 암젠의 R&D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필립 타가리 암젠 부회장을 비롯한 본사 R&D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에 참석해 생명과학 및 연구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 강연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세션을 이어갔다. 네트워킹 세션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제2회 제약·바이오 국제협력 기술교류 세미나 및 파트너링’을 통해 선정한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역량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교류할 기회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암젠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성장을 끊임없이 지원하고 독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우 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제약바이오산업단 단장은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