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는 8년 내 분기 영업이익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58억4700만 원, 영업이익 15억4000만 원, 분기 순이익 6억5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흑자에 이어 8년 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4억5100만 원, 영업이익 26억9700만 원, 반기 순이익 31억3000만 원 늘었다.
재무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비핵심 사업의 정리, 투자처 확보 등을 추진하며 내실경영에 역량을 더욱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잿값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국내외 전반적인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영업이익이 8년 내 최대 실적을 이뤄낸 것은 그만큼 재무 건전성이 좋아졌다는 방증”이라며 “연간 흑자전환과 함께 회사의 미래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