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경기도 성남시 SK-u타워에서 ‘2022년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이후 매년 열리는 동반성장 데이는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상생 및 ESG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올해 동반 성장 활동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용운 SK㈜ C&C 구매담당을 비롯해 150개 파트너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성하 SK㈜ C&C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내 산업 곳곳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동반 성장을 이뤄온 파트너사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SK㈜ C&C는 올해 산업별 디지털 애셋 중심으로 BP사에게 기술 이전 및 전문 인력 육성, 시장 공동 발굴 등을 지원하며, BP사들과 함께 신규 고객 100여 곳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SK㈜ C&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반성장 지원과 공정거래·윤리경영 준수를 통해 BP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용운 SK㈜ C&C 구매담당은 “디지털 애셋 중심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BP사와 협력이 필수”라며 “SK㈜ C&C는 앞으로도 BP사와 함께 디지털 기술력 향상과 공동 시장 발굴을 강화하며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한단계 더 발전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