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관련주가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에 강세다.
23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쇼박스는 전날보다 22.10%(821원) 오른 45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초록뱀미디어(12.44%)와 스튜디오드래곤(11.33%), 위지윅스튜디오(8.11%), CJ ENM( 7.78%) 등 콘텐츠주도 상승세다.
전날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에 한국영화 상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중국 내 한국영화 상영은 2016년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이 ‘한한령’을 내린 지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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