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이사(오른쪽)이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국민레미콘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국민레미콘은 40여 년간 레미콘을 경영하며 품질경영 전개와 업계 최초 ICT 적용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품질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품질 혁신에 있어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배조웅 대표이사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부설기관인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을 시험‧검사‧연구 등의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문 품질기관으로 성장시켜 레미콘 품질에 대한 믿음과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험원에 교육장을 준공해 그동안 부족했던 레미콘 특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품질담당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이사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레미콘산업의 품질혁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더불어 건설기초자재인 레미콘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품질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많은 품질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