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84㎡ 48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규제 해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인천은 남동구를 포함한 8곳이 지난 14일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청약·대출 등 관련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인천 및 수도권(서울·경기) 거주자라면 세대원,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주변 개발로 인한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시청역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은 지난 6월 말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상태며,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여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설 인천시청역 일대는 인천시청, 인천교육청, 인천시의회, 인천경찰청 등 인천 행정의 중심지에 해당한다.
또 단지 근처에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이 구성돼 교통도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경인로를 통해 인천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제2경인고속도로·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도보 거리에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