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
사람인HR은 사람인ㆍ개발자 채용 전문 플랫폼 ‘점핏’ 등 모든 서비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ISMS-P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채용솔루션‧채용 대행 서비스 ‘등용문’에 정보보호관리체계를 수립하고 개선해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도 했다.
ISMS-P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관리 체계로 정보보호를 위한 기업의 관리체계와 활동이 국가 인증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평가‧보증한다.
해당 인증을 받으려면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사람인HR은 앞으로도 정보보안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사람인HR의 정보보호 예산은 IT부문 예산 중 28.4%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늘려갈 계획이다.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정보자산보호, 정보침해사고 대비 등을 교육해 보안 업무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남광현 사람인HR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ISMS-P 인증 취득과 ISMS 인증 유지를 통해 사람인HR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사람인HR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신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