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은 6일과 8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국내 대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회사를 시작으로 연결재무보고 기준의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시행되고 점차 그 대상이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일회계법인은 기업들의 효율적인 제도운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PwC 네트워크와 함께 국내 대기업들의 주요 종속기업이 위치한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변화와 대응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기회를 마련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외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이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과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