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민주주의’ 가치의 회복을 추구하는 당원 및 지지자들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가 다섯 번째 오프라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국바세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국 단위 토크콘서트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3일 오전 11시 대전 스파크플로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바세 지역위 산하 대전충청세종지회 안종민 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바세 부대표 김민규 작가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국바세 대표 신인규 변호사는 강연에서 지역위 주최 첫 지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대전지회를 더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연설에서 “국바세는 비전과 가치 중심의 정치를 이루고자 하는데 우리가 내세운 정당민주주의, 자유주의라는 가치제시 이어 다양한 정치세력이 제도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선거구제 개편까지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국바세의 세력화를 굳건히 하기 위해서는 회원 숫자의 외형적 확장보다 비전과 가치를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보다 더 본질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국바세 대전지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지회 회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국바세 지역위 산하 대전충청세종지회 안종민 지회장은 “국바세가 충청지역에서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청중에게 묻는다’를 통해 국민의힘을 향한 당원 및 지지자들의 뼈아픈 조언이 이어졌다.
국바세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을 완료하고 전 지역 당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 를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국바세의 다음 여섯 번째 여정은 내년 1월 14일 대구ㆍ경북에서 부산ㆍ울산ㆍ경남 지회와 연합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