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정하준<사진> 네트워크품질담당 상무가 장관상(개인공로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하준 상무는 LG유플러스의 통신재난관리 책임자로, 대형 통신장애 및 통신재난 예방활동을 통해 대국민 통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광케이블 단선장애에 대비해 AI 기반 사전인지체계와 신속복구체계를 구축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왔다. 또 태풍, 산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종합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서비스 복구체계를 갖춰왔다.
이와 함께 국사와 연결된 통신망과 전력망을 이원화하고, 통신망에서 발생하는 장애와 작업관리 체계를 시스템에 등록해 통제환경을 강화했다. 지난해부터는 과기정통부 주관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태스크포스에 참여해 통신사간 상호 백업체계와 이동통신 재난로밍망을 구축했다.
정하준 상무는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 임직원들은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대한민국의 인터넷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