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8억 원' 전달

입력 2022-12-07 11:11수정 2022-12-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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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왼쪽)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자료제공=우미건설)

우미희망재단이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 8억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공모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심리·정서 분야에서는 폭력 피해, 우울·고립감 등을 극복하기 위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는 혁신적이고 시의적절한 프로젝트를 발굴할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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