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5포인트(-0.43%) 하락한 2382.81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은 2018억 원을 매수했으며 기관은 179억 원을, 외국인은 1991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포스코케미칼(1.46%), 셀트리온(1.45%), POSCO홀딩스(1.22%)가 상승한 반면 LG전자(-7.10%), SK이노베이션(-3.52%), SK하이닉스(-2.59%)는 하락했다.
업종별 현황은 의료정밀(2.28%), 운수창고(2.12%) 전기가스업(0.41%)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기계(-1.50%) 건설업(-1.32%)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포인트(-0.18%) 하락한 718.14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75억 원을 매수했으며 개인은 16억 원을, 기관은 65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스튜디오드래곤(2.06%), 천보(1.45%), 엘앤에프(1.38%)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리노공업(-3.41%), 펄어비스(-2.50%), 알테오젠(-2.16%)은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오락·문화(1.38%), 숙박·음식(0.69%)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광업(-6.94%) 운송(-2.50%)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