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법무법인(유한) 화우가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대응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화우는 9일 부실 PF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대응하는 방안 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PF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한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 속에 큰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최근 금리 상승, 원자재 및 공사비 증가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브릿지 대출 또는 PF대출 차주가 대출원금 및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화우는 부실 PF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대응하는 방안 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미나는 총 2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진행된다.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세미나는 시공사의 대응방안을 위주로, 21일 오후 2시에는 대주의 대응 방안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우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