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이 ‘제18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등 총 3점의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신사동 더샵갤러리에서 열렸다. 총 12개 회사가 환경관리 관련 23개 작품을 출품한 해당 경진대회는 △친환경녹색경영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온실가스·에너지 저감기술 및 공법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DL건설이 발표한 △환경관리비 사용계획실적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ESG 환경경영체계 강화 △세륜장 초기 형성사항 개선을 통한 오염토 및 오염수 유출방지 △난간대 거치형 소형 스프링클러 사용 등 주제로 한 작품들은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DL건설은 10월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회 제출 작품을 선정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및 본사를 넘나들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관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