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지원 모범적 사내제도 구축 인정받아
암젠코리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암젠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과했다.
암젠코리아는 출퇴근 가이드라인 없이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재택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Flex space’ 캠페인) 매월 1회 금요일에 조기 퇴근하는 제도(Fun Friday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암젠코리아의 임직원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검진 지원금 한도 내에서 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진행 중인 ‘U Belong’ 프로젝트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국내‧외 소외 계층을 돕는 참여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다.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팝업북 만들기’, 저개발국가 빈곤 가정 돕기를 위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암젠코리아는 올 한 해 구성원의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 증진을 위해 임직원들이 가족·동료들과 함께 하는 정서 지원(Emotional Well-being)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달 맞이 플라워박스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했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장 문화가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의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 시점에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일·가정 양립을 돕는 다양한 제도들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