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아파트 단열∙난방으로 고민하세요? 하임랩이 무료로 진단해 드립니다”
GS건설 자회사인 하임랩은 서울 강남 역삼 GS타워에 임시 부스를 마련하고 서비스 홍보 및 시공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하임랩은 독일어로 집을 의미하는 ‘HEIM’과 영어로 연구소를 뜻하는 ‘Laboratory(LAB)’를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업계 최초로 주거 데이터를 기반을 둔 노후 아파트 진단 서비스 및 주택 기능을 향상하는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임랩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을 맞아 단열, 난방 기능 진단과 개선 시공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건설 당시의 자재 시공 기준이 현재 신축 아파트와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해 생활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하임랩은 아파트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아파트 기능향상 시공 상품 하임랩 솔루션을 올 8월에 선보인 바 있다. 사는 아파트의 주소 입력만으로도 예상 견적 확인이 가능하다.
전문건설업면허를 보유한 하임랩은 직영 서비스 인력인 ‘하임러’가 직접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공 인증서를 통해 사후 관리까지 보증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구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서초구와 송파구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임랩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의 거래 감소와 구축 아파트의 증가는 거주자 중심의 아파트 기능 관리 및 개선이 중요할 것”이라며 “하임랩은 기술 진단과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주택 기능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