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윤 건누리 회장(반도건설 팀장)과 임원진들이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금 전달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누리)
국내 건설사 실무진 모임인 '건누리'가 연말 취약계층 아동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건누리 임원진은 1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금 202만 원을 전달했다. 건누리 회장을 맡은 김종윤 반도건설 팀장과 임원진은 전달식에 직접 참여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건누리는 국내 대형 건설사와 금융사 개발팀장급 인력이 정보교류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이다. 올해 설립 8년 차를 맞아 취약계층 정기 기부 등 연례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회원사는 40여곳 정도로 국내 대형 개발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사와 시행사, 신탁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감정평가법인 등 개발사업 관련한 국내 상위 기업들이 모두 모여있다.
건누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모여 발전한 모임인 건누리는 올해 8년 차를 맞았다”며 “내년부터는 전문영역인 시공 및시행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외부 활동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