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이 벌크 시황 개선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7분 기준 팬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3.97% 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제는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벌크선 시황 개선 기대감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본격적으로 수요와 물동량이 올라오는 시점은 3월 양회 이후로 판단되나 이미 벌크 시황에 리오프닝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일 기준 BDI(발틱운임지수)는 1622p(포인트)로 집계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리오프닝과 경기 부양에 대한 정책 기조를 지금과 같이 유지한다면 BDI 반등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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