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성탄 맞아 예수님 가르침 다시 새겨”

입력 2022-12-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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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두고 성탄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성탄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이 있기에 세상은 희망과 사랑으로 채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리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려고 예수님은 가장 낮은 곳을 택해 이 땅에 오셨다”며 “성탄을 맞아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시 새겨본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 안내견을 은퇴한 새롬이를 새 식구로 맞았다. 새롬이의 남은 생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국민 여러분에게 성탄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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