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내년도 실적 악화 전망에 급락 중이다.
28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보다 7.32%(1600원) 하락한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72.2% 감소한 2조80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잉여선박 해체할 만큼 운임 하락해야 정상화가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경기 침체 여파로 전 세계 해상 교역략이 줄어 운임이 급락한 영향이다. 지난 23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올해 최고치(5109.06) 대비 5분의 1 수준인 1107.09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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