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장중 강세다.
2일 오후 1시 42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7.44%(1만2900원) 오른 18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엘앤에프에 대해 높은 성장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4분기 증설이 완료된 신규 설비는 2023년 성장에 본격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니켈 가격 급등과 높은 리튬 가격 지속에 판가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수요 둔화와 테슬라 가동률 하락에 따른 양극재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주요국의 정책 방향성은 바뀐 게 없다"며 "한국 양극재 업체 중 가장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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