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오 파마슈티컬스 주주들이 LG화학과 아베오의 합병계약서·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보락이 강세다.
6일 오후 1시 25분 현재 보락은 전일대비 11.66% 오른 1820원에 거래 중이다.
더구루에 따르면, LG화학의 미국 항암제 개발기업 아베오 인수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베오의 주주총회 문턱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10월 아베오 지분 100%를 5억6600만 달러(약 719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토대로 2027년까지 생명과학부문 매출 약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보락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장인이 운영하는 기업이라는 점과 원료의약품 공급 이력이 부각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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