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임신. (출처=공현주SNS)
배우 공현주(39)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6일 공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공현주는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며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현주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현주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공현주의 ‘토끼띠’ 쌍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