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실적 순항을 이어갈 거란 전망에 상승 중이다.
17일 오전 10시 2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1.15%(550원) 오른 4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실적 순항, 결국은 커가는 경쟁력’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4분기 한국항공우주의 실적은 영업이익이 380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한다”며 “컨센서스 대비 6%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순항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상반기 말레이시아, 하반기 이집트 FA-50으로 연간 4조 원 이상의 수주를 기대한다”며 “폴란드 FA-50이 2023년 하반기부터 매출 인식되고, 마진이 좋을 폴란드를 통한 해외 매출 회복이 올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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