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 선물 등을 전달한 후 김근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뻗으며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KEIT에 따르면 전윤종 KEIT 원장과 임직원은 지역사회 관심에 보답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16일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인 대구 동구 반야월 종합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설 명절 음식을 구매했다.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쪽방 주민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과 명절 음식을 전달했으며, 지역 아동에게는 생필품으로 구성한 '행복나눔박스' 30여개를 전달했다.
전 원장은 "지역주민분들과 명절 음식을 나누며 모든 분께 직접 전달해 드리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