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y 미아' 전경 (자료제공=KT에스테이트)
KT에스테이트와 야놀자클라우드가 공동 설립한 트러스테이가 코리빙하우스 'heyy, 군자·미아'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heyy,’는 프롭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주거 경험을 전파를 위해 선보인 트러스테이의 코리빙하우스다. 커뮤니티형 공유 주거 환경을 콘셉트로, 침실, 화장실 등을 갖춘 독립 공간과 거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용 공간을 제공한다.
‘heyy,’는 KT의 주거지 인근 통신시설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주거시설로 재탄생시켰다. 지역 특성과 주변 환경이 조화를 이루게끔 건물 외관도 옛 다세대주택의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또 각 지점에는 저층부와 유휴공간에 프롭테크 솔루션을 활용한 무인 오피스와 무인 스토어, 공용라운지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거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다.
트러스테이는 3월 신정동에 세 번째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는 프롭테크 기반 솔루션으로 주거 환경 혁신과 함께 스마트 주거 경험을 전파하고 있다”며 “스마트 주거 플랫폼 국내 선도 기업을 목표로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