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CI
아센디오가 2023년 콘텐츠 라인업을 확정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7일 아센디오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 기획 개발과 제작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지식재산권(IP) 확대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 엔터 사업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센디오는 지난해 영화 ‘더 킬러’, ‘늑대사냥’, 지상파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MBC ‘멧돼지 사냥’,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및 SBS미디어넷과의 예능 등의 제작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올해는 영화, 드라마, 예능 외 OTT 콘텐츠 제작에 진출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센디오는 영화 ‘오드리’와 범죄 액션 장르 ‘더 와일드’를 제작해 올해 개봉 예정이다.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인 웹툰 원작 ‘하이브’를 시작으로 도박 액션, 성장 드라마, 사극 등 다양한 장르의 후속 작품도 선보일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제작 역량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 SBS미디어넷과 프로그램 공동제작 협약을 통해 올해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공동제작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