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2포인트(0.47%) 상승한 2480.40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인 홀로 5859억 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45억 원, 195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10원(0.75%) 상승한 1229.40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1.28%)가 1% 넘게 하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삼성SDI(-0.12%), 삼성SDI(-0.28%), LG화학(-0.30%) 등도 하락 마감했다. 네이버(5.67%), 카카오(4.19%), 현대차(1.71%), 삼성전자우(0.53%), 삼성전자(0.47%), LG에너지솔루션(0.3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9.73%), 네이버(5.67%), 한국조선해양(4.53%), 한온시스템(4.35%) 등이 강세를, 한미약품(-2.94%), 롯데케미칼(-2.13%), 아모레G(-1.96%), SK아이이테크놀로지(-1.77%), 팬오션(-1.61%) 등이 약세를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포인트(0.28%) 상승한 766.7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인은 각각 532억 원, 58억 원을 사들였으며, 기관 홀로 448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한국정보통신(25.96%), 에스티큐브(14.33%), 바이오니아(13.68%), 위메이드(13.67%) 등이 강세를, 코난테크놀로지(-10.70%), 미래나노텍(-5.12%), 에스앤에스텍(-3.61%), 레인보우로보틱(-3.41%) 등이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