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올해 국내 대리점 총회 개최…“강한 시장 지배력 확보”

입력 2023-02-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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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진행된 '2023 대리점 총회'에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동)

대동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전국 160여 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시장 전략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올해 총회는 ‘혁신을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리점주 부부 220명과 대동 임직원 30명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엔 우수 대리점 시상식과 저녁 만찬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엔 스마트 모빌리티를 사업을 영위하는 대동그룹 그룹사인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투어와 스마트 농기계와 모빌리티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피땀 어린 노력과 열정으로 지난해 약 10%의 국내 성장을 일군 대리점 대표들과 대동 임직원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리점과 회사가 모든 분야에서 함께 지속 성장해 강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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