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60여 년 주택사업 역사와 미래를 담은 브랜드 다큐 영상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대건설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 ‘매거진H’에 브랜드 다큐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현대아파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모두 담았다.
현대건설의 역할과 기술력을 영상에 담아냈으며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특별한 가치 강조했다. 또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도심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주요 대안으로 재건축·재개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건설의 아파트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 1부에선 마포아파트 등 현대건설의 초기 아파트 건설 역사를 설명한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건설 배경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소개도 담았다. 2부에선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사 선정 총회와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의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 건축가와 교수 등 부동산 전문가가 출연해 영상의 질을 높였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매거진H 홈페이지를 통해 도시정비 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원과 일반인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매거진H는 현대건설이 2020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도시정비 전문 매거진으로, 도시정비사업의 절차와 용어, 조합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정책, 세무·법률 관련 사례, 전국 주요 사업지의 추진현황과 관련 업계 동향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단순히 아파트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에서 나아가 현대아파트의 기원과 역사를 알리고 도시정비에 대한 정보도 함께 보여주는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정비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