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플렉스티비 캡처)
BJ로 돌아온 방송인 신정환(49)이 과거 자신의 논란을 언급한 시청자에게 발끈했다.
9일 신정환은 플렉스티비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신정환은 ‘형 이 방 망하면.. 더 이상 갈 데 없다...오프빨좀 세워(?)주라’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엔 1000여 명의 팬이 참여했다.
근황에 대해 얘기하려던 신정환은 댓글 창에 도배된 ‘뎅기열’, ‘도박’ 관련 글에 불쾌한 심기를 내비쳤다. 그는 “뎅기열 다 내렸다. 그만해라. 13년 됐다. 초등학생이 대학생 된 나이”라며 “나중에 내 아들도 이 논란을 알 것이다. 마카오, 필리핀, 신정환은 걸을 때 도박도박 걷는다느니, 다 상관없는데 이젠 지겹지 않냐. 금기어다. 닉네임에 적는 건 괜찮은데 (채팅창에는) 치지 마라”고 경고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논란을 빚으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부캐전성시대’로 방송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