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5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미국과 중국 간에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14일 중국 상해 종합 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3293.3, 선전 종합 지수는 0.1% 내린 2188.8에 거래를 마쳤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찰 풍선 사태를 둘러싼 미·중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며 “인도네시아 홍수로 글로벌 구리 공급 축소 우려에 중국 기업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구리 테마주 중심 비철금속 섹터가 강세였다”고 짚었다.
더불어 “전날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5억9900만 위안(약 111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