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2' 캡처)
최수호가 2연속 진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의 최종 승자와 16명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날 3차전에서는 치열했던 1라운드 팀미션과 2라운드 대장전을 거쳐 진기스칸이 최종 1위에 오르며 전원 다음 라운드 진출 기회를 얻었다.
진기스칸의 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 외 20명의 참가자는 모두 탈락 후보가 된 가운데 김용필,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이 추가 합격 명단에 오르며 최종 16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이거 발표된 3차전의 진은 진기스칸의 대장 최수호였다. 최수호는 1대 1 데스매치에 이어 2연속 진의 자리에 오르며 그 기세를 드러냈다.
최수호는 “두 번이나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에 대한 영광을 진기스칸 팀과 나누고 싶다”라며 “솔직히 최종진의 욕심은 난다. 아직 부족하므로 노력하며 매 라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