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길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사장
서치길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취임했다.
IBK연금보험은 이날 본사에서 서 대표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1991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해 리스크총괄부장, 경영관리부장, 전략기획부장, 호남지역본부장,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을 지냈다.
서 대표는 리스크관리, 경영전략수립 등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금리·물가 상승, IFRS17 등 각종 제도 변화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기본이 튼튼하고 활력이 넘치며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경영방침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 △창의적이고 활력 넘치는 회사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