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북수원점을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해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작년 3월부터 이달까지 17개 점포의 리뉴얼을 완료했다. 아울러 16개 매장의 누적 매출과 객수 모두 각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평균 20% 이상 신장했고, 강서점과 야탑점은 100% 누적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북수원점은 연면적 6만5478㎡ 규모로 전국 133개 매장 중 상위 5위에 들어간다. 세계 20여 개국 700여 종의 인기 소스를 모은 ‘월드소스’를 비롯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 트렌드를 반영해 ‘위스키 라이브러리’를 구성했다.
비식품 카테고리에서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가족 모두 행복한 고객 체험형 전문관’ 콘셉트로 조성했다. 완구 코너 ‘토이 어드벤처 랜드’의 규모를 역대 최고로 키웠고 ‘포토존’도 마련했다.